초록우산 세종본부가 7일 열린 세종경찰청 엄마·아빠 직장 체험 캠프에 푸드트럭을 후원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세종본부)
초록우산 세종본부가 7일 열린 세종경찰청 엄마·아빠 직장 체험 캠프에 푸드트럭을 후원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세종본부)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초록우산 세종본부가 세종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세종경찰청 소속 경찰 직원 및 자녀를 위한 ‘세종경찰청 엄마·아빠 직장 체험 캠프’에 푸드트럭 2대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세종경찰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종경찰청 소속 직원의 자녀(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경찰 체험 활동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12 상황팀 무전 체험, 경찰 장비 시연, 과학수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세종경찰발전협의회는 행사에 참여한 경찰 가족을 위해 음료와 츄러스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2대를 지원해 현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성원 세종경찰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은 “경찰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보람을 느끼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찰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본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가족 간의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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