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교육부 주관 ‘2025 늘봄방과후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 부문 대상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한내초등학교(보령)와 정산중학교(청양) ▲우수상에 온양여자고등학교(아산)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기관 부문 유일한 대상을 받은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내초와 정산중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형 방과후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온양여고는 고교 단계 맞춤형 방과후 운영의 모범 사례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