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쌀 1,111kg을 전달했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쌀 1,111kg을 전달했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쌀 1111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올가을 수확한 쌀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서천산 쌀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방인곤 쌀전업농연합회장은 “한 해 정성으로 거둔 쌀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농업인 단체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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