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방포초등학교는 지난 6일 ‘꿈을 잡(Job)는 진로여행’의 일환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교과서와 교실 수업을 넘어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설유치원과 초등 전 학년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앞서 교통안전, 시설 이용, 공공질서, 대인관계 등 안전교육을 받은 후 현장으로 출발했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학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국화와 단풍을 감상하고, 다양한 놀이기구 및 체험 활동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꿈을 잡(Job)는 진로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협동과 배려,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방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중심의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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