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서천 치유의 숲' 인문 탐방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사진제공=서천군)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서천 치유의 숲' 인문 탐방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서천 치유의 숲' 인문 탐방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정체성 회복과 여가 활동 지원, 그리고 인생 2막의 재도약을 목표로 기획되어, 특히 여가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우리지역 중장년층에게 문화적·정서적·정신적 복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어 운영되었다.

10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서천 치유의 숲' 인문 탐방을 진행하였으며 족욕, 아로마테라피, 차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의 삶이 인문학이다'를 주제로 한 특별 강좌에서는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인생 후반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세대별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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