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생활복 형태의 교복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복구매와 관련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정장 형태의 교복보다는 학생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복 형태의 교복 도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청 교복 구매 제도 개선 T/F에서 제도 도입 취지인 학부모 부담 경감 및 학생 편의를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방안 도출도 주문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공립 대안학교의 차질없는 설립 추진 ▲교직원단체 지방보조금의 형평성 있는 지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학교 현장 담당자 교육 강화 ▲다문화 학생 학업 중단 대책 마련도 각각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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