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기지유치원은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11일 업사이클링 놀이터 부스체험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 놀이터 체험은 폐자원과 놀이를 접목한 업사이클링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버려진 자원의 재사용 교육이 목적이다.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방법을 제시하고,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놀이내용으로는 ▲자원순환 낚시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촉감 발자국 놀이 ▲박스젠가 ▲뮤직플레이 활동 등으로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번 ‘업사이클링 놀이터 체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생,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 보호 인식을 느끼며, 유아들이 직접 놀이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문자 원장은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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