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청사 내 녹지에서 사회적기업 ㈜오감통통숲앤아이와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중부지방산림청]](https://cdn.chungnamilbo.co.kr/news/photo/202511/858590_438482_4158.jpg)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안병기)이 12일 중부지방산림청 청사 내 녹지에서 사회적기업 ㈜오감통통숲앤아이와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산림청은 국유지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산림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산림소득개발사업, 산림교육·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기업인 ㈜오감통통숲앤아이는 도심권과 가까운 공주 마티터널 인근 국유지를 활용하여 트리클라이밍, 밧줄놀이터, 명상쉼터 등 숲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산림교육·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동산림사업 담당자 류유정 주무관은 “국유지를 활용한 다양한 산림교육·복지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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