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14일까지 ‘2025 대전 재도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14일까지 ‘2025 대전 재도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혁신센터)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재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대전 재도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실패 경험을 성장의 자산으로 전환하고 재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0여 명이 참여해 실패 원인 진단 워크숍과 1대1 멘토링, 치유 아로마 테라피, 재창업 성공사례 특강, 판로개척 마케팅 교육, 사업계획 고도화 멘토링, 참가자 네트워킹 등 재창업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학습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는 희망자에게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가 창업 실패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재도전의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실제 재창업 성공사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센터의 차년도 사업화 지원사업 가점이 부여되며 ‘성공 재창업자 전시공간’ 기획전시와 홍보 프로그램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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