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여성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탐색 및 케이크 제작 실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 대전 신세계아카데미에서 진행됐으며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참여해 직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 과정을 경험했다.

워크숍에서는 해당 분야 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향후 사회 진출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논의됐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 제대군인의 사회 진출 고민을 직접 마주하고 함께 해답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