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올류 스튜디오 개관식 기념촬영(사진 제공=예산군 홍보팀)
덕산 올류 스튜디오 개관식 기념촬영(사진 제공=예산군 홍보팀)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3일 덕산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문화활동 및 교류 공간인 ‘덕산 올류 스튜디오’를 덕산시장 내에 개관했다. 

덕산 올류 스튜디오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인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사업비 15억 원)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문화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이용 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대지면적 723㎡, 연면적 492.28㎡(약 149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카페 올류, 공유주방, 다목적실, 운영사무실, 공중화장실 등을 갖추었으며 수탁기관인 올류 협동조합은 시설을 활용한 올류 야시장 운영 등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해 덕산시장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원유흥 운영위원장은 “덕산 올류 스튜디오가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튜디오를 잘 운영해 덕산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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