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 및 대덕구 보육인들이 13일 ‘2025년 제16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대덕구)
최충규 대덕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 및 대덕구 보육인들이 13일 ‘2025년 제16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대덕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년 제16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 보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대덕구, 보육인이 행복한 대덕구'라는 슬로건 아래 대덕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23명의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자녀교육·가족심리 분야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보육교사의 힘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친화도시 대덕구를 위해 앞으로도 처우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해 건강증진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장기근속수당, 보조교사 명절수당 지급,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처우 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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