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구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차별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2명을 배정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응급처치"라며 "구민의 응급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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