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대전 중구)
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대전 중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사전 신청을 받은 6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됐다.

주요 강좌는 은행선화동작은도서관의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BOOK'(초등 1~3학년), 목동마미뜰작은도서관의 '우리아이 독서 코칭'(부모 및 자녀), 대사동작은도서관의 '신나는 책읽기 북크레이션'(어르신) 등으로 진행됐다.  

또 태평1동작은도서관의 '책으로 코딩 이해하기', 문화1동작은도서관의 'Fun! Fun! English Picture Book', 산성동작은도서관의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활성화' 등 여러 연령층과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두뇌 활동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아이들에게는 영어와 과학을 책과 결합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