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운영중인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모습.[사진제공=공주시]
공주시가 운영중인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모습.[사진제공=공주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공주시보건소는 2015년 3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13개교, 2025년 15개교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꾸준히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시민대상 질환예방 교육, 안심학교 대상 아토힐링 캠프 운영, 지역사회 연계 협력 홍보·캠페인 등으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및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개선과 개인별 예방관리 능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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