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일일 명예역장이 매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박규영 일일 명예역장이 매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역은 지난 24일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을 초청해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일일 명예역장’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철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매표․고객 안내 등의 역무 체험과 역사 순회, 안전 점검 등으로 진행했고 직원들과 지역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명예역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박규영 지사장은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로 역 운영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도 대천역과 함께 지역의 생활 편익 향상, 수재해 예방,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혜진 대천관리역장은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께서 대천역에 방문해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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