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홍문표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58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aT)
aT 홍문표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58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aT)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수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포상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지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사와 관련업계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식품산업의 국내외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강한 선진국 된다”라는 신념과 “농수축산식품 수출은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이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추진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aT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7대 혁신방향 정립 및 실행, 신정부 핵심국정과제인 온라인 도매시장 도입 등 유통구조혁신 추진, 중동 권역 시장 한우 최초 수출, 생산·현장 중심 조직개편, AI시대 맞춤형 조직 역량강화 및 상용화 추진 등 농수축산식품 산업과 조직의 변화를 함께 이루어내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aT 홍문표 사장이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T)
aT 홍문표 사장이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T)

홍문표 aT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한 모든 임직원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농어촌·농어민(축산)의 발전과 식품영토 확장에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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