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립배방도서관은 오는 7일까지 공수초등학교 환경동아리 ‘Net Zero’ 학생들이 제작한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공공도서관과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창작 경험과 시민 환경 인식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기후변화, 쓰레기 재활용, 생명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창작 그림책을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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