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2025 양촌곶감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사전 답사에 나섰다(사진제공=논산시)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2025 양촌곶감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사전 답사에 나섰다(사진제공=논산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5일 시 소속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5명이 양촌곶감축제장 사전 답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홍보단이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홍보단은 곶감 덕장을 방문해 약 50일간의 자연 건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 농업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농가를 찾았다. 또한 깨끗한 풍광과 역사적 의미를 갖춘 사찰인 쌍계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양촌의 겨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홍보단은 이처럼 다양한 시각으로 기록한 곶감의 생산 과정, 달콤한 맛,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 등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으로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 강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곶감 같은 달콤한 인생!’을 주제로 한 2025년 양촌곶감축제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곶감 레스토랑, 모락모락 바비큐 존, 곶감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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