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가 유성구·파랑새아쿠아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전과기대)
대전과기대가 유성구·파랑새아쿠아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전과기대)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대전시 유성구, 파랑새아쿠아키즈는 2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배려계층 아동들의 스포츠 프로그램(수영, 배드민턴) 복지 지원 및 건강한 체육활동 협력을 위한 관·산·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프로그램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정보 교류 및 홍보 등이다. 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부족한 지역사회 배려 계층 아동들에게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실현 가능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이효인 총장은 “배려계층 아동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관·산·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의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프로그램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 및 발전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사업은 2020년도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건강관리과(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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