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애완동물과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통과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애완동물과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통과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애완동물과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 인증을 통과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1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는 5개 영역 3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방문평가로 진행됐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애완동물과는 모든 영역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됐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을 위해 대전시 수의사회, 충남대 수의과대학, 50여개의 동물병원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적응형 교육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은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한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만 응시할 수 있다. 제1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은 내년도 2월2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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