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밀키트 정기 기부를 약속한 서천읍 팔도만찬을 좋은이웃사촌 116호로 선정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밀키트 정기 기부를 약속한 서천읍 팔도만찬을 좋은이웃사촌 116호로 선정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밀키트 정기 기부를 약속한 서천읍 팔도만찬을 좋은이웃사촌 116호로 선정했다.

서천읍 팔도만찬은 전국팔도의 지역맛집 상품을 간편하게 한 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24시간 편의점식 밀키트 전문업체이다.

김희성 팔도만찬 대표는 “매월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밀키트 정기 기부를 하며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영업자분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준 팔도만찬 김희성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읍에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밀키트는 매달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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