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다음 달 12일 ‘안녕!여름 안녕?가을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기념하며 계룡시 개청의 달과 ‘2025계룡군문화축제’를 축하하는 특별 무대로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가수 박정현, 플라워, 크라잉넛, 한해가 출연할 예정으로 이들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체육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음악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 티켓은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공공시설사업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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