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초·중 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커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윤정병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급식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조리기구 세척·소독, 조리실 청결관리 등 급식 전반의 위생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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