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9분경 서천군 화양면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4일 밝혔다.
운전자는 주행 중 화재를 인지하고 안전한 곳에 차량을 정차한 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 도착 후 신속히 진화작업을 펼쳐 확산을 막고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화물차 1대가 전소됐으나, 탑승자 2명은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이 화재로 화물차 1대가 전소됐으나, 탑승자 2명은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짧은 시간에 급격히 확산될 수 있다”며 “차량 내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진화에 대비하고, 운행 중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한 곳에 정차 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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