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지자체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 현대화 및 시장 경영 혁신 지원, 맞춤형 활성화 행사 지원,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및 전통시장과 상점가 고객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등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지역 상인회 및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힘쓰고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 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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