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청춘컬렉션 큐레이팅 모습. (사진제공=대전 서구)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청춘컬렉션 큐레이팅 모습. (사진제공=대전 서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는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는 청년 작가와의 대화 방식으로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선 회화·조형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작품을 내년 1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실시된 큐레이팅은 참여 작가와의 대화 및 작품 관람 방식으로 진행돼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 문화의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이 대중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120명의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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