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카페 JJ444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고 2025 보령시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 협의회가 주최했다.
일일찻집 운영은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보령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 임원들이 일일찻집 운영자가 되어 다양한 음료와 다과들을 손수 준비하여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 협의회 임원들은 “이번 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현장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보령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의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교류의 기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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