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면 가곡3리 김성은 이장과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완배 위원장(대양건설 대표)이 지역 이웃을 위해 햅쌀을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영동군)
양산면 가곡3리 김성은 이장과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완배 위원장(대양건설 대표)이 지역 이웃을 위해 햅쌀을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영동군)

[충남일보 조영민 기자]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곡3리 김성은 이장과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완배 위원장(대양건설 대표)이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은 이장은 지난 6일, 햅쌀 20kg들이 12포를, 김완배 위원장은 18일, 햅쌀 20kg들이 40포를 각각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평소 지역 복지 향상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매년 처음 수확한 햅쌀을 이웃과 나누는 선행을 십 수년간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은 이장과 김완배 위원장은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햅쌀이 전달돼 맛있는 밥을 드시고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박세권 양산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김완배 위원장과 김성은 이장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햅쌀은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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