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 신협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겨울이불 20채를 행복비인후원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비인신협이 매년 실시하는 ‘온(溫) 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달된 이불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배부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비인신협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배근 비인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 회장은 “비인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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