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문화 및 예술 등 체험 확대를 위한 베이킹 교실로 지역사회 통합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베이킹(곰들렌케이어)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공주교육청)
공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문화 및 예술 등 체험 확대를 위한 베이킹 교실로 지역사회 통합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베이킹(곰들렌케이어)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공주교육청)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및 장애인 대상 '베이킹 교실'(곰들렌케이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베이킹 교실(곰들렌케이크)가 진행된다.

사업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표현 능력을 신장하며,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및 직업 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강화하는데 큰 목적을 둔다.

또한 베이킹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흥미를 키우고 나아가 진로 연계 교육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마다 흥미를 더했다. 공주지역 업체와 연계해 ‘달콤한 베이킹 교실’이 진행되며 특히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학생들은 곰들렌케이크 만들기의 체험형 활동을 통해 여가생활의 다양성을 넓히고 직업 체험의 기회도 넓혔다.

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진로 및 직업교육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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