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덕대학교 K-모델과는 최근 대전 중구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2025 재능나눔 이웃사랑 스트릿패션쇼’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패션쇼는 대덕대 K-모델과 학생들 40여명이 우리들공원과 성심당 앞길, 스카이로드에서 스트릿패션쇼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사도 성심당과 디어그라피 스튜디오, 한국모델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가 후원해 뜻을 더했다.
대덕대 K-모델과는 이외에도 올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대전빵차’ 이벤트를 통해 KBO 올스타전 및 보령 머드축제에서 지역홍보를, 재활용 의류로 쇼에 나서는 환경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전공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대덕대 K-모델과 황선주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도 대전·충청권 유일의 모델학과로써 자부심을 갖는 행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며 지역문화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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