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진행된 스트릿패션쇼 현장. (사진제공=대덕대학교)
지난 18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진행된 스트릿패션쇼 현장. (사진제공=대덕대학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덕대학교 K-모델과는 최근 대전 중구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2025 재능나눔 이웃사랑 스트릿패션쇼’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패션쇼는 대덕대 K-모델과 학생들 40여명이 우리들공원과 성심당 앞길, 스카이로드에서 스트릿패션쇼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사도 성심당과 디어그라피 스튜디오, 한국모델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가 후원해 뜻을 더했다.

대덕대 K-모델과는 이외에도 올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대전빵차’ 이벤트를 통해 KBO 올스타전 및 보령 머드축제에서 지역홍보를, 재활용 의류로 쇼에 나서는 환경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전공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대덕대 K-모델과 황선주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도 대전·충청권 유일의 모델학과로써 자부심을 갖는 행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며 지역문화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진행된 스트릿패션쇼 현장. (사진제공=대덕대학교)
지난 18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진행된 스트릿패션쇼 현장. (사진제공=대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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