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이후기 산학협력단장이 지난 18일 ‘제17회 2025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충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 단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 치안 강화, 재난안전 대응체계 개선 등 공공의 안전과 자치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학 산학협력단장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오랫동안 몸담아 온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논산을 포함한 충청 지역의 안전 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 단장은 “스마트보안학과 교수이자 산학협력단장으로서 약 25여년간 보안 분야에 헌신해왔다”며 “뜻깊은 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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