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불용 전자기기 재활용 수거 활동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20일,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불용 전자기기 재활용 수거 활동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20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발생한 노후·불용 전자기기의 체계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국가 자원순환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해 ESG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E-순환거버넌스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 부문의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거 활동은 지난 9월 10일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을 정례화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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