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후원금 전달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청소년수련관)
3일 후원금 전달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청소년수련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사)대전YMCA가 운영하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이 유성구 어린이집 4곳(대광로제비앙 어린이집, 봉산행복 어린이집, 아이파크시티 어린이집, 호반써밋 어린이집)으로부터 청소년 참여활동 후원금 1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기구로 활동중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 소속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월 진행된 수련관 시설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유림 위원장이 단체복을 맞추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후원 기관들과의 연결을 주선하며 마련됐다.

김종남 수련관장은“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수련관도 더 활발히 활동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과 아이파크시티어린이집은 지난 6월에도 청소년을 위한 생수 3000병을 후원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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