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후보가 5대 어르신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강 후보는 마을회관·경로당을 복지센터로 전환해 어르신들이 생활거점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복지센터로 전환해 기초적인 의료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콜택시, 버스이용, 장보기 등 기초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위한 생활복지사를 배치하겠다고도 했다.복지회관, 보건소, 지역의료원, 전문병원과 종합병원과 연계한 간호, 방문건강관리, 원격진료, 무료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도 약속했다. 또한 강 후보는 노인 일자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서산·태안)는 3일 13번째 공약인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운용 확대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현재 포화상태인 유아 실내 체육센터를 추가 건립하고, 주말까지 운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22년 서산시 성연면에 건립된 ‘유아 실내 체육센터’는 상설놀이와 계절별 테마형 특별놀이 등을 운영해 왔으며,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러나 성연면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높은 출산율로 인해 현재 ‘유아 실내 체육센터’는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5일 시작되는 22대 총선 사전투표로 사실상 총선 투표가 본격 시작되면서 여야 정치권의 지지층에 대한 참여 독려에도 총력전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의 투표 독려는 과거 전례 등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했다는 분석을 내놓은 더불어민주당과 상대적 지지층이 견고한 고령층 유권자가 늘어 우호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국민의힘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지난 21대 총선 지지율을 보더라도 60대를 전후해 확연하게 갈리는 여야 지지세가 이번엔 어떻게 작용할 지도 관전평이다. 더구나 높은 투표열기를 반영하듯 15만여명에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22대 총선 투표일이 일주일 앞으로 남겨진 가운데 최대의 캐스팅보드를 쥐며 '스윙 스테이트' 지역으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다수의 지역구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이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8석이 걸린 충청권은 양당이 우세 지역으로 본 곳이 많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우세권을 9곳, 민주당은 11곳으로 분석했다.국민의힘은 충북 8곳의 지역구 중 충주(이종배), 제천·단양(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등 3곳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은 3일 "눈 떠보니 후진국",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봐" 등 발언으로 총선 정국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파상 공세에 나섰다.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일호 민생경제특별위원장은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이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 했는데, 그렇게 만든 정권과 그렇게 만든 후보들이 바로 지금의 민주당 후보들"이라며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후보들이 만든 난장판을 초래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불참하며 제주도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면서 "희생자를 위로하고 유족의 상처를 보듬기를 거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권 수석대변인은 "특히 '동료 시민'을 그토록 강조해온 한 위원장의 불참이 매우 유감스럽다. 제주도민은 정부·여당의 동료 시민이 아닌가"라며 "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4·10 총선 6일 전인 4일부터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가 금지된다.중앙선관위는 3일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금지 기간 전인 이날(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 기간에 공표·보도하는 것은 가능한데, 금지 기간 전 조사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공표 금지 기간 전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보령서천) 선거대책위원회가 3일 나소열 후보를 재산 축소신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보령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장 후보 선대위는 나 후보가 후보자 재산 신고를 하며 서천군 기산면 소재 토지 등의 가액을 축소 신고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나 후보 배우자는 지난해 8월, 4억 5천만 원을 주고 대지 1683㎡ 규모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를 신고하며 주택가액은 실거래가로 대지 가액은 공지시가로 각각 달리 신고했다.이에 따라 1억600만 원 상당의 토지는 절반 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 · 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은 3 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태양광 괴담 제작 및 유포자는 반드시 처벌 받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은 “태양광 괴담은 민주당 작품이므로 민주당과 조 후보가 더 잘 아는 내용 아닌가 ? 이것마저 성일종 후보에게 책임전가해서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 ”며 “이미 4 년 전 선거 때도 써먹은 괴담을 또 재탕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밝히고 처벌받도록 할 것” 이라고 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서산·태안)는 3일 12번째 공약인 임대형 명품 기숙사 건립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해서 성 후보는 “우리 지역 젊은 근로자들에게 원룸보다 업그레이드 된 명품 기숙사를 제공할 것”고 말했다.성 후보는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에서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을 위한 예산 1억7000만 원을 신규 반영시킨 바 있다. 또 이 예산을 시작으로 향후 총사업비 36억8000만 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태안경찰서장의 요청으로 성 후보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태안군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지난 2일 서산·태안을 돌며 집중유세를 펼쳤다.이 날 성 후보의 집중유세는 ▲오전 11시 서산 동부시장 ▲오후 1시 태안 전통시장 ▲오후 2시 태안 구 터미널(정금사) ▲오후 3시30분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이어졌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중견배우 김성환·배도환씨가 성일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이 참석했다.태안 집중유세의 찬조연설원으로는 김세호 전 태안군수, 박선의 태안군의원, 윤희신 충남도의원, 정광섭 충남도의원, 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윤창현 후보(대전 동구, 국민의힘)는 2일 장철민 후보가 부적절한 자료를 활용해 4조 원 대의 대전 국비를 축소 발표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이날 윤 후보는 장철민 후보가 공개한 동구 국비 자료의 적합성 문제를 거론했다. 두 후보 간에 ‘국비논쟁’이 불거진 것은 첫 TV 토론회가 열린 지난 25일이다.윤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장철민 후보가 당선된 이후 대전시 국비 예산이 늘어난 것과 다르게 동구에 지원되는 국비가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책임을 물었다. 장 후보는 이에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4월 10일 치뤄지는 총선 본 투표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 지도부도 선거 지원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충청권을 순회하며 2일 오후 3시경 대전 유성구 지족역 앞에 도착해 대전지역 지원 유세를 시작했다.앞서 세종을 방문해 류제화·이준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대전 유성에선 윤소식·이상민 후보의 지지와 함께 국민의힘을 지지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유세 현장에서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며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일 장종태 대전 서구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허태정 위원장은 이날 서구 한민시장과 도마시장에서 "풍요로운 봄을 기다려야 할 4월에 장사하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마음은 편치 않고 무겁기만 한 것 같다"며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국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고,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부끄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이어 "장 후보는 서구의 작은 현안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후보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는 '제주 4.3항쟁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메시지를 전했다.박 후보는 "4.3항쟁은 평화를 갈망했던 제주도민의 고통과 희생 위에 쓰인 우리 역사 속 깊은 상처"라며 "그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다녔지만 제주도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4.3 희생자 추념식에는 불참한다고 밝혔다"며 "이것이 제주 4·3항쟁을, 제주도민을, 대한민국 국민을 대하는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후보가 2일 '확 뚫린 유성'을 테마로 하는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지난달 22일 대전·세종·충청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대전역에서 발표한 CTX-a(알파)를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CTX-a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대전역~세종청사~공주 지하 광역급행열차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으로, 유성구을 지역의 전민동·관평동·둔곡지구를 지나게 된다.또한 황 후보는 대전 지역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공약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지선 및 1호선 연장' 추진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을 계획해 화제다. 조 후보는 3일 오후 3시10분 충남대 정문 앞에서 '조곤조곤 유세 현문현답(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하다)'를 진행한다. 이는 일방적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민 목소리를 들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유세차 앞을 지나는 시민이 조 후보에게 질문하면, 후보가 즉석에서 답한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조 후보는 "후보자의 연설이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하는 대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겠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공약을 발표했다.양승조 후보는 2일 “청년에게 기회의 총량을 늘리겠다”고 청년공약의 목표를 제시한 뒤 이를 위한 10대 정책을 공개했다.먼저 청년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1·2·4인실의 주거공간과 회의실, 공동주방, 공동 거실, 독서실을 둔 청년복합 주거타운 조성을 약속했다.이어 내포신도시 내 위치한 충남 공공기관과 연계한 인턴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과 경력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공약과 관련해 양 후보는 “청년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내·외 유권자 4428만여 명이 투표를 행사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선거인 수는 4428만11명(국내 4425만1919명·재외 2만8092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20년에 치러진 제21대 총선(4399만4247명) 때보다 0.6%(28만5764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선거인 명부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19.7%(871만1608명), 40대 17.8%(785만7539명), 60대 17.4%(769만5466명), 30대 14.8%(655만9220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홍성·예산 지역구에서 일대일 구도로 맞붙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간 공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두 후보는 일부 공약에 대해서는 입장이 비슷한 반면, 일부 현안들에 대해서는 약간 입장 차이를 보였다. 먼저 두 후보는 공통적으로 노인복지 확대를 약속했다.통계청에서 집계한 고령인구비율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충남 전체 인구 213만 1309명 중 65세 이상은 45만 7835명으로 전체의 21.5%를 차지하고 있다.홍성군은 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