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문대학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김미자 교수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3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매년 우수 교수학습 사례 발굴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대학 교육 현장을 선도하는 창의적·혁신적 교수학습 모형 및 방법의 발굴 또는 공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과기대 간호학과 김미자 교수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정신간호학습 교수 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 임상 현장에서 이뤄져야 할 실습 교과목의 교수학습 형태를 변경해 비대면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한 결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김미자 교수는 “부족하지만 이러한 교수학습 방법을 사용해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실습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따라와 준 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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