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6일 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6개 경찰서 치안현장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6일 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6개 경찰서 치안현장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관내 6개 경찰서를 순회 방문하며 치안현장 점검과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최주원 청장은 6일 둔산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 만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 단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열린 경찰서장 및 과·계·팀장 참석 업무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추진 과제를 보고받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최 청장은 현장 치안활동에 헌신한 갈마지구대 김진산 경위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그는 “대전경찰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야 한다”며 “경청과 신뢰, 공정한 법집행, 배려와 존중의 원칙 아래 시민 중심의 치안을 실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각 경찰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치안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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