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총장 임경호)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바이오헬스산업과 일자리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사진=공주대 교훈 로고)
국립공주대(총장 임경호)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바이오헬스산업과 일자리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사진=공주대 교훈 로고)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국립공주대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바이오헬스산업과 일자리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운영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아카데미’과정이다.

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아카데미 과정으로는 바이오산업 분야 현직자를 통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최신 현황, 산업 내 직무소개 및 역할, 진로탐색 방법, 산업 진출을 위한 준비사항 등이 꼽힌다.  이를 통해 공주대는 제약·바이오 관련 전공 및 관련분야에 관심있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발급하는 수료증도 함께 수령한다. 또한 수료한 학생들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취업을 위한 준비 방법, 전략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취업에 대한 세부적인 구안을 얻게 된다.

양남영 학생처장은 "기업에서는 현장 적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어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산업현장의 정보와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 한해 공주대는 외부기관과 연계를 통해 총 7개 과정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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