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 유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동·청소년, 고독사위험 130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위험 가구 안부 확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식료품을 전달했다.
임학수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순서 동장은 "서로를 돌보는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시켜 주신 유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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