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추진되었으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제공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마련됐다. 특히 경영 지원과 실무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날 예비창업자 ESG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재무 및 세무교육과 함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설립절차 및 세무기본지식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에게 ESG가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한국가스기술공사 임대동 처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학습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충남대학교와 협업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7개팀이 참가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였다. 심사를 통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특히 위원장으로 참석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금교하 전문위원은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대동 ESG경영처장은 “다양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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