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했다.(사진제공=대전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의 올해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보육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선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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