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부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 6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송년 공연을 교육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저학년 어린이 및 가족, 그림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약 2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이번 송년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전에는 인성연극, 오후에는 3인의 그림책 작가 1인극 공연과 북토크를 집중 배치하여 교육원 방문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교과서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민 인성연극 「나무 그늘을 산 총각」을 공연하며 독서동아리 ‘동심놀이터’가 제작부터 연기까지 직접 참여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그림책 작가 3인(이예숙, 이욱재, 김경희)이 직접 참여해 각각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1인극 공연 3종과 함께 북토크를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은 11월 25일부터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받을 계획이다.
서부평생교육원 관계자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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