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신성욱 기자]충남 부여경찰서는 지난 20일 부여군 규암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다.
최근에도 불법 촬영 피해 등 성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 피해 예방 전단지 배포 ▲대학교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고 불법 설치된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 김00는 “최근에도 불법 촬영 성범죄 피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경찰관이 학교 내 화장실을 점검하여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
정찬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 성폭력 범죄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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