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전도시공사 최병철 혁신성과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전도시공사 최병철 혁신성과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하며 공사의 인권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매년 인권경영 개선사항을 도출해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 인권인식 조사 설문 실시, ‘인권경영운영예규’ 제정 등 다양한 인권신장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올해는 인권경영 캠페인, 찾아가는 인권교육, 협력사 직원 대상 실태조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 사례 도출과 해법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 직장 내 인권보호를 위한 구제절차의 효과성을 설문조사에 추가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국영 사장은 “공사가 추진해 온 인권경영 프로그램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