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2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청소년활동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지도자, 관련단체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어워즈 포상식에선 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활동,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참여수기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에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청소년 포상, 지도자 감사장 전달식, 포상활동 영상 상영회 등이 마련돼 청소년활동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최미정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어워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향후 더 큰 성취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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