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재)충남호남향우회 연합회가 오는 29일 오후 5시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호남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지역 내 호남 출신과 가족 그리고 호남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다지며 고향의 정을 나누고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행사로 추진된다.

김철민 회장은 “호남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초대장을 전한다”며 “참석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행사 역시 지역 내 향우들의 소속감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호남인의 결속과 지역사회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