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주택산업경기 전망이 상승한 가운데 대전은 하락했고 세종, 충남은 상승했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76.1p)는 전월 대비 8.1p 상승 전망됐다. 수도권은 큰 상승세를 보였고 대구를 제외한 지방 광역시는 대체로 하락했으며 도지역은 상승추세를 나타냈다.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2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와 주담대 금리하락, 서울지역 주택가격 회복세와 청약가입자 증가세로 전환 및 부실 PF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
대전-충청권 신규아파트 입주율이 부진해 그 원인분석과 함께 향후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올 4월 입주 대상 물량은 모두 1236세대로 밝혀졌다. 예년보다 다소 적은 물량으로 대전 420세대, 충남 816세대가 공급된다. 그러나 세종과 충북은 입주 물량이 전무한 상태여서 그 해법이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입주 가뭄’ 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올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만4154세대로 전년 동기(1만8347세대) 대비 23%(4193세대), 전월(3만 5131세대)보다 60%(2만977세대) 감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가격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등 미공시 포함 개별주택 2만545호이며, 개별주택가격(안) 상승률은 작년 -3.33% 보다 소폭 상승한 1.09%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안)은 예산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 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상승한 가운데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충남·충북은 상승했고 세종은 보합을 기록했다.1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68.0p)는 전달 대비 4.0p 상승 전망됐다. 전국에서는 대전(52.3p→81.8p)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제주(75.0p→63.1p)는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특히 수도권과 광역시의 상승세는 건설투자 지표상 증가세를 보이고 글로벌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축소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온라인은 보령시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오프라인은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 제출은 시청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계룡건설산업 한승구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한승구 신임 회장은 작년 12월 15일 제3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3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4년간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으로서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이와 함께 한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겸한다.특히 한 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제10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안전 시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전세가율이 다시 상승하는 추세로 들어서며 깡통 전세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부동산R114이 19일 발표한 전국 아파트 전세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율(매매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다시 오르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54.3%로 작년 7월(53.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조사됐다.실거래 최고가와 전세가의 격차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간 거래가 격차는 2023년 1분기 6847만 원에서 3분기 1억1587만 원으로 확대됐다가 4분기 들어 5325만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약 2만 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형별로 아파트 1만8097호, 다세대주택·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가 신규 물량이다. 지난해(5542호)와 비교하면 약 3.6배 증가한 수치다.아파트 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1만5164호(84%), 임대주택은 2933호(16%)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3502호(74%)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 건설 1199호(7%)가 공급된다.구별 아파트 물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대전·충남은 하락했고 세종·충북은 증가해 충청권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9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갑진년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71.7→79.4p)는 전국적으로 7.7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81.6→77.3p)은 -4.3p 하락했고 광역시(74.4→80.4p) 6.0p, 도(道)지역(66.0→79.4p)은 13.4p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 위주로 살펴보면 대전(81.2→77.7p), 충남(84.6→75.0p)은 전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월 2일자 인사에서 대전충남지역본부장으로 류옥현 본사 주택기술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류옥현 신임 본부장은 충북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이래 주택 품질관리, 기술기준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택 건설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본사에서는 고객품질혁신단장 및 주택기술처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류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무실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요 현장과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또한 LH가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매매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겠지만 하락폭은 작년보다 줄고 하반기에는 인기 지역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공급부족 등으로 전월세 가격은 상승폭 확대 가능성이 크고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도 올해 대비 20%가량 증가를 전망했다.고금리와 PF 자금조달 애로, 부동산세제 완전 정상화 지연 등으로 올해 집값 하락세를 내다봤다. 상반기 중 시작될 가능성이 큰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향 조정과 경기회복과 올해 말까지 누적될 공급부족, 가구분화 적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내년 1월 1일자 승진, 국·과장급 전보 인사를 26일 사전예고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대상은 총 44명으로 2급 1명, 3급 1명, 4급 14명, 5급 19명, 5급 승진요원 9명이다.우선 2·3급 승진은 160만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머크사 유치, SK온.LIG 넥스원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사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이 2급 승진대상자로 결정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을 편성하고, 기업 규제 관련 문제를 해결해 지방규제혁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주택매매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겠지만 하락폭은 올해보다 줄어들고 하반기에는 인기 지역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공급부족 등으로 전월세 가격은 상승폭 확대 가능성이 크고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도 올해 대비 20% 가량 증가를 전망했다.2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고금리와 PF 자금조달 애로, 부동산세제 완전 정상화 지연 등으로 내년에도 집값 하락세를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 중 시작될 가능성이 큰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향 조정과 경기회복 그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세종지역 아파트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대전도 하락으로 전환됐다.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05%)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 서울(-0.03%→-0.04%) 및 지방(-0.03%→-0.04%)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시도별로는 충북(0.01%), 강원(0.01%)은 상승했고 충남(0.00%), 경북(0.00%)은 보합이며 대구(-0.08%), 부산(-0.08%), 인천(-0.08%), 전남(-0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올해 입주(예정)물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시장은 작년 DSR 규제 대상에 포함된 데 이어 가파른 금리 인상, 역전세 및 전세사기 악재까지 겹치면서 거래절벽이 심화됐다. 또한 내년에도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됐다.이는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주택시장이 부진한 움직임에 고금리와 낮은 시세 차익 기대감이 투자 매력을 저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도 올해 신규 분양 물량이 2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세종지역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대전은 다시 상승 전환됐다. 다만 그 상승폭은 미비하고 세종의 하락폭은 더 커졌다.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04%)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05%), 서울(-0.01%→-0.03%), 지방(-0.02%→-0.03%)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시도별로는 충북(0.03%), 대전(0.01%), 광주(0.01%), 울산(0.01%)은 상승했고 전북(0.00%)은 보합이며 세종(-0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부동산 시장이 전통적 비수기인 겨울이 도래하며 ‘꽁꽁’ 얼어붙고 있다. 전국 모든 지역의 지수가 기준선(100p) 미만이고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세종은 하락했으며 충북은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1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63.3p)는 전월 대비 하락(-5.5p)했다. 수도권과 충청권 대부분이 하락했고 이중 충남만 유일하게 보합이며 대구, 전북, 제주, 경북은 소폭 상승했다.수도권(83.5p→70.1p)은 전월 대비 하락(-13.4p)했다. 인천(83.3p→6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충남·대전·세종 지역의 지수가 전국 2~4위를 기록했다.이처럼 충청권역의 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기준점(100.0p)에는 못 미쳤고 충북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1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72.9p→71.7p)는 전국적으로 하락했다. 수도권(80.1p→81.6p)은 소폭 상승했고 광역시(76.5p→74.4p) 및 도지역(67.5p→66.0p)은 하락했다.수도권 중 서울(83.3p→97.2p)은 가장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세종지역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대전은 장기간 상승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됐다.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01%)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1%) 및 지방(-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고 서울(0.00%→-0.01%)은 하락 전환됐다.시도별로는 충북(0.07%), 강원(0.03%), 전북(0.01%) 등은 상승했고 대전(0.00%), 광주(0.00%), 울산(0.00%)은 보합이며 세종(-0.0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9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의 입주 물량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직방이 발표한 ‘12월 입주 물량 따르면 12월 전국 입주 물량은 총 2만2196세대로 전월(3만2206세대)대비 31%, 전년 동월(2만4028세대) 대비 8% 가량 적으며 12월 물량으로만 봤을때 2014년(1만6495세대)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7518세대(전월 대비 –57%, 전년 대비 –41%), 지방은 1만4678세대(전월 대비 –2%, +30%)가 입주 예정됐다.또한 충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