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조서정 기자]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대전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전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중물 사업지와 공동이용시설 등에 대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웹진으로 제작ˑ발간하는 활동을 한다.도시재생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강현용 센터장은 “대전 지역에 있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개성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15일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의 원활한 병력수송을 위해 수송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만전 운행을 당부하는 지방청장 서한문을 전달했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병력동원훈련 예비군 집단수송을 앞두고, 수송업체로 선정된 (주)청솔해외관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상호 협의하기 위해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충남병무청은 수송업체에 차량정비 철저, 운전자 음주측정 협조, 안전거리 유지, 기상악화 시 감속운행 등 안전한 병력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충남일보는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간 기념식을 갖고 2024년 새로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창간기념식에서는 본사 직원들과 지역 임직원들을 비롯해 독자권익위원회 회원,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감사패 전달, 우수사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일보 조영민 회장은 “오늘 생일을 맞은 충남일보는 매년 10%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힘쓰고 있 박전규 대표이사와 임원진들에게 감사한다”며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와중에도 묵묵히 일선에서 도움을 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15일 관내 취약계층아동 중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184명에게 총 2425만 원의 신학기 지원금을 전달해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신학기 지원을 받은 대상은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37명으로 학년에 따라 10~15만 원이 지원됐다.신학기 지원금은 교재, 가방, 학용품 등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신학기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제적·정서적 지지를 얻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과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가 급변하는 테러 정세에 따른 대테러 전술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부산경찰항공대 헬기 KUH-1P 참수리를 활용한 전술 훈련으로, 동시다발 복합테러 신속 침투훈련을 주제로 실시했다.훈련 간 안전을 위해 금산소방서와 119구급차 협조, 헬기훈련 전·후 훈련장 주변 안전통제관을 운용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로 이뤄지는 복합테러에 대비하고자 2개 특공대가 연합, 신속한 출동을 위해 헬기침투 훈련 위주로 실시했다.충남경찰특공대는 분기별로 2회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11주간 이륜차·개인형 이동 장치(PM)·자전거 등 ‘두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두바퀴 차’ 교통사고는 856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사망자는 34명이며 이 중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PM, 자전거 운전 중 사망자는 각 2명이다.같은 기간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이륜차 5495건, PM 3344건, 자전거는 135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환경교육은, 내포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예산군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준비됐다.교육내용으로는 ‘미세먼지의 개념과 발생원인 알아보기’,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습관 토론해보기’, ‘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소모임 ‘가족을 위해 나를 돌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가족 내 성인 및 형제자매의 질병, 장애, 보호자의 장시간 노동 등으로 인해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보호자가 돼 가족을 돌보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의미한다.소모임은 이들이 잠시나마 가족돌봄으로부터 벗어나 쉼의 시간을 갖고, 가족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일상 나눔 및 마음 돌봄 활동’, ‘가족돌봄 환경 개선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KT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건협은 이번 AI 보이스봇 구축을 통해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하며,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4일 호소문을 통해, 의대 증원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의료 공백을 야기하는 정부와 의료계에 우려를 표하며 정상화를 촉구했다.총장협의회는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에게는 학업을 이어갈 것과,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와 이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의대 교수들에게는 현장에서 국민의 곁을 지켜달라고 말했다.또한 정부에게는 의대 정원 확대가 교육의 질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재정·환경적 개선 등 다각도에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발생한 2건의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 진화를 방해하는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들이 유공을 인정받았다.1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2팀 소속의 경찰관 4명은 지난달 23일 당진시 송악읍 내 빌라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을 입은 남성 둘을 포함해 거주자 4명을 구했다.이들은 또한 같은달 27일에 빌라 화재 현장에서 불을 진화하려는 소방관에게 집기류 등을 집어 던지며 진화를 방해한 60대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경찰은 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가 2차 의료기관인 전문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전지역의 전문병원이 타 시도 대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전국에 총 109개 의료기관이 전문병원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대전 지역의 전문병원은 질환별로 척추 분야에서 대전우리병원, 한방척추 분야에서 대전자생한방병원 두 곳 뿐인데, 수도권에 절반 이상이 집중돼 있다.또한 인구 규모가 비슷한 광주지역에는 6개의 전문병원이 지정돼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대전시 인구는 144만명, 광주시는 141만명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라이트컨버젼코리아가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라이트컨버젼코리아는 Femtosecond Laser, OPA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라투아니아에 있는 라이트컨버젼 회사의 한국지사이다. 서정식 대표는 “지역 경제가 어렵지만 힘들 때일수록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캠페인으로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대흥동 먹자골목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진행된 합동순찰에는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70여명과 중부경찰서 경찰관·중부 자율방범대 40여명, 중구청 공무원 5명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순찰구간은 매월 다양한 치안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하는 중부서 ‘범죄예방 전략회의’ 결과에 따라, 대흥동 먹자골목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아울러 ‘마약류 척결 및 유흥 밀집지역 클린화’를 위해 시경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해충을 먹는 유익한 새인 제비와 공존을 위해 제비배설물받침대(이하 받침대)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받침대는 둥지 아래 배설물로 인해 시설물 등이 훼손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장치다. 지난해 약 1000개를 배포했고, 올해에도 1000개의 받침대를 나눌 예정이다.받침대는 배설물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골판지로 간단하게 조립해 설치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제비둥지 아래 배설물에 피해를 입은 이들이 둥지를 허무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예전엔 길조로 여겨지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과 기증식을 열고 의료기자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소속 Dr.Sidonio Joao da Silva Pereira(충남대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석사과정 수료) 등이 참석했다.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은 동티모르 유일의 국립병원으로 수도 딜리에 자리하고 있다.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기 지원을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현지 주민들의 삶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지역 안에서 발생한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특별 승진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12일 충남 아산경찰서를 방문해 최성식 경사를 경위로 1계급 특진 임용하고 적극적인 공조 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이바지한 충남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4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특진의 영예를 안은 충남 아산경찰서 최성식 경위는 범인이 인적이 드문 곳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함에 따라 추적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폐쇄회로 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이 8일 전 범행 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2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청소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대전·세종지역 청소년의 인성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형 인도주의 인성교육 80회(2000명 대상)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주요 인도주의 역사유적지를 견학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인도주의 트레일 프로젝트(2회 80명) 등 청소년 인성교육 보급에 보태게 된다.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사 회장은 “지역 대표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병역 이행의 숭고한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분야는 영상과 웹툰으로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영상 분야는 장르에 제한은 없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경찰청이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저해하고 운송 질서를 문란케 하는 불법 자가용 자동차·렌터카 유상 운송 행위를 엄정 단속한다.경찰은 2023년 불법 자가용 자동차·렌터카 유상 운송 행위와 관련된 사건 대부분이 발생한 천안과 서산, 당진 지역 중심으로 단속 권한이 있는 지자체와 협업해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임대, 알선하는 행위는 불법이다.이를 어길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