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골프존이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를 열고 회원 참여 기반의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전국 팔도 골퍼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골프존파크 최대 규모 이벤트로, 스크린골프 라운드 기록에 따라 상금을 적립하거나 연말 기부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팔도대회에 참여해 첫 라운드를 완료하면 팔도페스티벌 전용 모바일 이용권 2000원권을, 세 번째 라운드를 완료하면 3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로그인 후 대회 메뉴에서 팔도페스티벌(대회번호 1177468)을 선택하면 된다.
상금 적립 이벤트는 A 코스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B 코스 블루원 용인CC(동·서), C 코스 태인CC 세 코스 중 18홀 라운드를 마친 뒤 네 번째 라운드부터 파 이상 성적을 기록할 때마다 상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 버디, 이글에 따른 적립 금액은 코스별로 다르지만 알바트로스와 홀인원 달성 시에는 각각 1000원, 5000원의 동일한 상금이 누적된다.
적립된 상금은 이벤트 종료 후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로 지급된다.
기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팔도대회 참여로 적립한 상금은 1만 원 이상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 기부액의 두 배를 골프존이 추가 기부해 연말 나눔을 확대한다.
골프존 GS마케팅팀 이선희 팀장은 “8년째 열리는 팔도페스티벌이 올해는 더 다채로운 혜택과 기부 프로그램을 함께 갖춘 이벤트로 준비됐다”며 “회원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에 대한 세부 내용과 문의는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와 골프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